김 모락모락 나는 하얀 쌀밥에 파릇파릇한 봄나물 올리고 지글지글 계란 프라이까지. 거기에다 고추장 듬뿍 넣고 쓱싹쓱싹 비벼줍니다. 그 후에 넘치도록 한 숟갈 푹 떠서 한입가득 쓰윽~ 아유!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데요. 오감만족, 영양만점! 봄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비빔밥이 최고겠지요?

지난 12일,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는 희망키우미 2기 ‘뉴트리션프린세스 1호점’팀(이하 뉴트리션팀)의 선생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빔밥 파티가 열렸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아이들은 재료들을 보며 마냥 신이 났습니다.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뉴트리션팀과 지난 1월부터 인연을 맺게 되어 약 두 달간 영양교육을 받았습니다. 뉴트리션팀은 2007년 10월 CJ나눔재단과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이 주최한 ‘제2회 공부방 희망키우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팀이지요.
“제가 꼭 엄마가 된 느낌이었어요.”
비닐장갑을 끼고 꽤나 능숙한 솜씨로 뜨거운 밥과 함께 재료들을 골고루 비벼준 맏언니 최혜정(15)양은 평소에 편식을 많이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 먹던 음식도 먹게 됐다고 합니다. 대학생 언니들이 와서 가르쳐 주니까 더 친근감이 가고, 편하게 배울 수 있었다고요.
비빔밥과 준비된 과일을 다 먹은 후에는 그 동안 함께했던 순간들을 짧게나마 동영상으로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떡을 만드는 모습도 보이고, 과자 한 봉지에 기름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실제로 확인해 보기도 합니다. 영양캠프를 떠나 신나게 활동하는 모습도 지나가네요. 아이들은 자신들의 얼굴이 나오는 것을 보며 아주 즐거워했지요.
파랑새지역아동센터의 시설장인 전영순님은 “방학 동안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됐어요”라며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경험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론으로만 이야기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습니다.
뉴트리션팀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서 아이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가져온 식습관을 짧은 시간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이 참 소중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밝고 명랑해요. 지금의 행복한 시간들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더불어 저희와 함께 한 영양교육 시간이 아이들에게 예쁜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뉴트리션팀은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식품5군이 골고루 들어간 비빔밥을 나누어먹으며 그동안 함께한 추억을 버무렸습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한층 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지난 12일, 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는 희망키우미 2기 ‘뉴트리션프린세스 1호점’팀(이하 뉴트리션팀)의 선생님들이 참가한 가운데 비빔밥 파티가 열렸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아이들은 재료들을 보며 마냥 신이 났습니다.
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뉴트리션팀과 지난 1월부터 인연을 맺게 되어 약 두 달간 영양교육을 받았습니다. 뉴트리션팀은 2007년 10월 CJ나눔재단과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이 주최한 ‘제2회 공부방 희망키우미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팀이지요.
“제가 꼭 엄마가 된 느낌이었어요.”
비닐장갑을 끼고 꽤나 능숙한 솜씨로 뜨거운 밥과 함께 재료들을 골고루 비벼준 맏언니 최혜정(15)양은 평소에 편식을 많이 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 먹던 음식도 먹게 됐다고 합니다. 대학생 언니들이 와서 가르쳐 주니까 더 친근감이 가고, 편하게 배울 수 있었다고요.
비빔밥과 준비된 과일을 다 먹은 후에는 그 동안 함께했던 순간들을 짧게나마 동영상으로 돌이켜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떡을 만드는 모습도 보이고, 과자 한 봉지에 기름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실제로 확인해 보기도 합니다. 영양캠프를 떠나 신나게 활동하는 모습도 지나가네요. 아이들은 자신들의 얼굴이 나오는 것을 보며 아주 즐거워했지요.
파랑새지역아동센터의 시설장인 전영순님은 “방학 동안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됐어요”라며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경험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론으로만 이야기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습니다.
뉴트리션팀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전공을 살려서 아이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어릴 때부터 가져온 식습관을 짧은 시간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나가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이 참 소중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굉장히 밝고 명랑해요. 지금의 행복한 시간들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더불어 저희와 함께 한 영양교육 시간이 아이들에게 예쁜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어요.”
뉴트리션팀은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식품5군이 골고루 들어간 비빔밥을 나누어먹으며 그동안 함께한 추억을 버무렸습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한층 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도너스캠프 해피뉴스리포터 김희영(hykim@donorscam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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