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여러분 긴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연휴가 시작되던 지난 토요일에 조금은 특별한 도너스캠프 블로거 지식기부가 있었습니다.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 블로거 한 분이 큰 박스를 수레에 싣고 찾아왔지요.


토요일 오후라 공부방에 아이들은 없고 선생님들만 계셨습니다.
이렇게 조용한 공부방에 블로거가 찾아 온 이유는 피씨와 프린터를 기부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해주기 위해서입니다. 기존에 공부방에 설치된 피씨들도 점검해주었죠.
우연히 도너스캠프 블로그 담당자와 연락이 닿게 된 이 블로거는 '공부방 아이들에게 피씨를 기부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혀왔고, 본인이 노출되는 것은 극구 사양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썰렁하지만 정말 뜻깊은 지식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거가 기부한 제품은 모두가 거의 새제품이었고, 바로 쓸 수 있도록 설치까지 완벽하게 해주었습니다.
선생님은 이제 아이들이 숙제 할 때도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겠다며 좋아하셨죠.^_^
쓰기 편하도록 모니터 바로 위에 리더기를 따로 설치해주는 세심한 배려까지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피씨와 관련 기기를 기부하고 설치까지 해주며 지식기부를 해준 블로거가 누구인지 많이 궁금하실 겁니다. 몇 번이나 공개를 하면 어떻겠냐 부탁을 드렸지만 드러내며 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사가 너무 분명하여 더이상 강요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그 블로거가 했던 바람처럼 선선한 한 마디를 공개합니다.
"전 뭐든 한 곳에 모여있는 것보다 흘러가게 하는 게 좋아요. 돈이든 물건이든 누구 하나에게 집중되어있는 것보다 필요한 여러 사람에게 퍼졌으면 좋겠어요"
무거운 컴퓨터가 내려진 수레를 다시 경쾌하게 끌고가던 뒷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공부방 선생님은 피씨방 등으로 아이들이 탈선하지 않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면 몇 번이고 감사를 하셨죠.
닉네임 모를 블로거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
모든 분들 기분 좋은 5월을 보내길 바랍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2008 블로거 지식기부'에 도전해보세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던 지난 토요일에 조금은 특별한 도너스캠프 블로거 지식기부가 있었습니다.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에 블로거 한 분이 큰 박스를 수레에 싣고 찾아왔지요.
이름이 독특한 쪼물왕국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입구 옆을 직접 꾸며 놓았습니다^^
토요일 오후라 공부방에 아이들은 없고 선생님들만 계셨습니다.
이렇게 조용한 공부방에 블로거가 찾아 온 이유는 피씨와 프린터를 기부하고 프로그램을 설치해주기 위해서입니다. 기존에 공부방에 설치된 피씨들도 점검해주었죠.
우연히 도너스캠프 블로그 담당자와 연락이 닿게 된 이 블로거는 '공부방 아이들에게 피씨를 기부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혀왔고, 본인이 노출되는 것은 극구 사양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썰렁하지만 정말 뜻깊은 지식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부한 피씨와 모니터, 프린터
블로거가 기부한 제품은 모두가 거의 새제품이었고, 바로 쓸 수 있도록 설치까지 완벽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피씨와 관련 기기를 기부하고 설치까지 해주며 지식기부를 해준 블로거가 누구인지 많이 궁금하실 겁니다. 몇 번이나 공개를 하면 어떻겠냐 부탁을 드렸지만 드러내며 하고 싶지 않다는 본인의 의사가 너무 분명하여 더이상 강요할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그 블로거가 했던 바람처럼 선선한 한 마디를 공개합니다.
"전 뭐든 한 곳에 모여있는 것보다 흘러가게 하는 게 좋아요. 돈이든 물건이든 누구 하나에게 집중되어있는 것보다 필요한 여러 사람에게 퍼졌으면 좋겠어요"
무거운 컴퓨터가 내려진 수레를 다시 경쾌하게 끌고가던 뒷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공부방 선생님은 피씨방 등으로 아이들이 탈선하지 않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면 몇 번이고 감사를 하셨죠.
닉네임 모를 블로거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
모든 분들 기분 좋은 5월을 보내길 바랍니다!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2008 블로거 지식기부'에 도전해보세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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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모를 블로거님" 누군지 궁금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큰 도움 주시고.. (황금연휴에다, 손수 수레까정..) 욕심많은 전 오늘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2008/05/13 17:07예 뒷모습이 아름답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참 와닿는 분이셨어요
2008/05/14 10:16보니님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요즘같은 때에 이런 따듯한 일을 접하게 되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2008/05/13 20:25보고 듣는 것 만으로도 정말 훈훈한 소식이죠~
2008/05/14 10:17퍼니님께 항상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도너스캠프이고 싶습니다! ^^*
블로그코리아 랭킹을 통해 이렇게 들어오게 됐어요.
2008/05/14 05:29급히 부탁 드릴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겨요.
방명록을 찾지 못해 이렇게 예의없이 글을 남기고야 마네요.ㅠㅠ
설문조사를 하고 싶은데요.
바쁘신 시간 조금만 저에게 주세요 라고 말씀드리기가 너무 죄송하네요. ㅠ
그러나 제가 이번에 논문을 못 쓰고 또 졸업을 못한다면 저는 몇년을 학교에 다녀야 하는건지 몰라요. 부탁드려요.ㅠㅠ
paikhap@naver.com 제 메일로 한번만 허락의 답변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빙그레님 도너스캠프 블로그는 개인 블로그와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는 것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05/14 10:18봉사해 주신 블로거분이 비밀이라니 더욱 궁금해 집니다. 분명 블로고스피어에서 좀 알려지신 분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
2008/05/14 15:15궁금이님~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지요^^*
2008/05/14 16:37블로거 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으니 더 궁금해지나봅니다~
가장 아름다운 기부를 하신 분이시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2008/05/14 16:02꼬깔님도 아름다운 기부를 하셨죠~
2008/05/14 16:38차이가 있다면 이분은 몰래 하셨다는 걸까요?^^
5월이 참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5월을 만끽하시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조용히 놓고 가신 분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2008/05/22 20:29네 꼭 이렇게가 아니어도 작은 실천을 하시는 분들도 아름답지요~
2008/05/23 10:01블코에서 블업 해주신님들에도 보면 닉네임없음 이란님이 블업도 많이 해주시는듯^^
2008/06/25 12:58누굴까요.. 사뭇궁금^^
그쵸 호박님?^^
2008/06/25 15:05닉네임없음님 한 분인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워낙 등장하시는 곳이 많아서요!
도너스캠프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닉네임 없음님, 누군지 알 듯 말 듯. ^<^
2008/06/25 16:39양깡님 닉네임없음이 꼭 비밀을 지켜달라고 했는데...정말 알아버리신건가요? ㅜㅠ 말듯이길 바랍니다~^^*
2008/06/26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