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번 째 도너스캠프 블로거 지식기부의 주인공은 자전거와 스쿠터를 유라시아를 여행한 단지먼저떠났을뿐이다의 블로거 임태훈님입니다. 두 바퀴로 세계를 여행하며 느낀 이야기와 사진을 중심으로 블로깅을 하는 네이버의 유명한 여행 블로거이지요.

블로거 임태훈님
어제, 4월 1일에 블로거 임태훈님과 광진구 자양동의 푸른꿈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뚝섬 한강시민공원으로 짧은 자전거 여행을 갔었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처음에는 약간 춥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신이 나서 "더 멀리 가요!"라고 외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먼저 잔디밭에 둘러 앉아 간단한 소개와 인사를 나누고, 태훈님이 자전거 여행을 하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지요. 아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싶은 마음에 벌써부터 들썩들썩 합니다.
이제 자전거를 준비해서 출발 준비를 합니다. 태훈님과 2인용 자전거에 타게 된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2인용 자전거를 타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아 부러움을 샀지요.
고고씽~! 이제 떠나자 얘들아~ 외치고 함께 자전거에 탑니다.
영화 ET의 한장면 같지 않으신가요? ^^* 저 강 위로 날아갈 것 같아보입니다.
다리 한 개를 지나고 잠시 쉬어가기로 합니다. 처음에 바람때문에 추웠지만 달려오다 보니 어느 새 땀이 살짝 나있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한강 변의 개나리는 노랗게 다 피어 있었어요~
난코스! 경사에서는 잠시 자전거에 내려 끌고 가기도 합니다.
두 번째 다리 밑에서 잠시 휴식~ 남자아이들은 체력이 좋은지 빨리 출발하자고 선생님에게 조릅니다.
다시 경사를 넘어 고고~~!
잠시 연두빛 새잎이 난 버드나무를 보기도 했지요.
임태훈님의 뒷자리에 앉아있던 아이가 자전거 앞모습이 궁금했나봅니다. 핸들 꺾기 연습~
반환점을 돌아 오는 길에 요트를 타는 사람들도 보았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 요트타기는 좋은 날씨였던 것 같네요.
자, 이제 얼마남지 않아 마지막 속력을 내고 돌아오고 있어요.
돌아와서는 잠시 돗자리를 피고 앉아 짧은 자전거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엽서에 담아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기로 했어요.
편지쓰기 가장 훌륭한 자세(!)로 엽서를 쓰고 있는 친구. 어깨 너머로 살짝 보았더니 글씨도 너무 예쁘게 쓰더라고요.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엽서를 쓰는 것으로 짧은 자전거 여행은 마무리 되었답니다.
추운 날씨에 아이들, 선생님, 그리고 자전거 선생님이었던 임태훈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래 여행도 약간 고생스러워야 기억이 남듯이, 추운 날씨의 자전거 여행이 더 기억에 남을 거에요~^^*
수업 몇시간 전부터 미리 답사하며 수고해주신 임태훈님, 특히 더 감사드려요~!
따뜻한 봄이 곧 오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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