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스캠프 블로거 지식기부 열 한번째는 '퓌퓌의 초콜릿 이야기'의 블로거 퓌퓌님과 함께 했습니다.
지난 2일 수원 권선구 고색동 '열린 교실 고색동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방 아이들 20여명이 퓌퓌님을 포함한 쇼콜라띠에 3명과 함께 여러가지의 초콜릿을 만들어보았지요. 손에, 얼굴에 초콜릿을 잔뜩 묻혔지만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쇼콜라띠에 3명이 먼저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덩어리인 커버춰를 녹이는 작업을 합니다.

물에 닿지 않게 초콜릿을 중탕을 합니다.50도가 넘지 않게 온도계로 계속 체크를 하다가 27도까지 온도를 다시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다시 31도로 올려서 계속 유지합니다.
꽤 까다로운 작업인데다가 이 날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쇼콜라티에 세 분이 애를 먹으셨답니다.

이 날 아이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충분히 선물해줄만큼 초콜릿을 만들어 주게 하기 위해, 전문가용 카카오를 세 포대(?)나 준비해와서 녹이는 데만해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고색동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콜릿 만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만들기용 봉투에 적당한 온도의 초콜릿을 담아 아이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선생님 손은 이미 초콜릿 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초콜릿을 너무 듬뿍 담아서 봉투를 묶기 어려울 정도였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초콜릿 주머니의 끝을 조금 잘라내면 예쁜 모양의 초콜릿을 만들 수 있지요.
"틀에 초콜릿을 짜서 넣은 다음에는 틀을 바닥에 탁탁! 쳐주세요. 그럼 고르고 예쁜 모양이 나와요"
틀에 넣는 초콜릿을 다 만든 아이들은 롤리팝 초콜릿을 자기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듭니다.
이 아이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기하학적(?) 무늬를 넣고 있네요^^
아이들의 작품을 한 군데 모아서 초콜릿이 굳도록 찬 바람을 맞게 하고 있습니다. 모양이 정말 다양하죠?
그동안 틀에 넣어 만든 초콜릿은 냉장고에 들어갔다와서 모양이 만들어졌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생님이 미리 준비해온 포장에 하나하나 넣습니다.
그리고 집에 가져가기 좋도록 또 한번 예쁜 포장을 선생님이 해주시네요.
완성! 초콜릿 박스와 롤리팝, 그리고 큰 조각의 초콜릿까지 세가지나 만들어졌어요!
이렇게 포장까지 완벽하게 된 초콜릿을 누구에게 줄거냐는 질문에 부모님, 동생 등 가족 외에도 의외로 '담임 선생님'이라는 대답이 많았습니다.
어느 덧 이 날 참가한 쇼콜라띠에 선생님들과도 친해져 사진도 찍었지요.
마무리 하는 시간에 퓌퓌님은 핫초콜릿까지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고요.
이 날 준비된 초콜릿이 넉넉해서 큰 쟁반 한 판 분량의 초콜릿을 더 만들어 놓고 공부방 냉장고에 기부하고 왔지요. 선생님과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이요:)
마지막으로 가르쳐준 퓌퓌 선생님에게 아이들이 작별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5월의 달콤한 초콜릿 교실은 아이들에게,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참가해준 퓌퓌님과 두 분의 쇼콜라띠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초콜릿 향기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아이들과 이런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는 퓌퓌님, 감사합니다!
또 착한 고색동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도 즐겁게 함께 해주어 고마웠어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2008 블로거 지식기부'에 도전해보세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지난 2일 수원 권선구 고색동 '열린 교실 고색동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방 아이들 20여명이 퓌퓌님을 포함한 쇼콜라띠에 3명과 함께 여러가지의 초콜릿을 만들어보았지요. 손에, 얼굴에 초콜릿을 잔뜩 묻혔지만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쇼콜라띠에 3명이 먼저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 덩어리인 커버춰를 녹이는 작업을 합니다.
블로거 퓌퓌님
꽤 까다로운 작업인데다가 이 날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 쇼콜라티에 세 분이 애를 먹으셨답니다.
이 날 아이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충분히 선물해줄만큼 초콜릿을 만들어 주게 하기 위해, 전문가용 카카오를 세 포대(?)나 준비해와서 녹이는 데만해도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포장까지 완벽하게 된 초콜릿을 누구에게 줄거냐는 질문에 부모님, 동생 등 가족 외에도 의외로 '담임 선생님'이라는 대답이 많았습니다.
마무리 하는 시간에 퓌퓌님은 핫초콜릿까지 만들어 아이들에게 나누어주었고요.
이 날 준비된 초콜릿이 넉넉해서 큰 쟁반 한 판 분량의 초콜릿을 더 만들어 놓고 공부방 냉장고에 기부하고 왔지요. 선생님과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이요:)
5월의 달콤한 초콜릿 교실은 아이들에게,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참가해준 퓌퓌님과 두 분의 쇼콜라띠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초콜릿 향기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아이들과 이런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는 퓌퓌님, 감사합니다!
또 착한 고색동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도 즐겁게 함께 해주어 고마웠어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2008 블로거 지식기부'에 도전해보세요!]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역시 아이들에겐 먹을 것이 최곱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고생 하셨어요~
2008/05/06 21:42꼬깔님 그쵸? 아이들이 5월에 정말 좋은 선물을 직접 만들고 누군가에게 줄 수 있게 된 것 같아 참 뿌듯했습니다!
2008/05/07 10:03언제나 따뜻한 응원, 정말 감사해요! ^^*
멋지네요.....누군가에게 자신이 가진 것을 알려주고 그로 인해서 기쁨을 얻는다는 것이..
2008/05/07 16:00네 그럼요 곰탱이루인님
2008/05/07 17:44중요한 건 꼭 크고 근사할 필요는 없다는 거죠!
곰탱이루인님도 한번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
이번 기회에 달려보는겁니다. 곰탱이루인님 ㅋㅋ
2008/05/08 22:37맞습니다! 곰탱이 루인님도 도너스캠프 블로거 지식기부에 한 번 도전해보시는거에요~^_^
2008/05/09 15:40(기차니스트님 감사^^*)
우왕, 예전에 빵공장에서 일했던 추억이 ㅠㅠ
2008/05/08 22:37너무 재밌었겠어요~
기차니스트님 빵공장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시는군요
2008/05/09 15:40초콜릿은 향기부터 맛까지, 정말 근사했습니다^_^